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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푸드코아의 새로운 소식을 알립니다
  • (주)조이푸드 모범납세자상 수상

    (주)조이푸드는 지난 3월 4일 국세청 주관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표창을 받았습니다.납세자의 날에는 매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세무행정 발전에 앞장선 납세자들을 추천해 훈장·포장 등을 수여하고 있습니다.모범납세자상은 국세청장 훈격 표창으로 국세납부, 지속적인 사회 공헌, 국가 경쟁력 강화, 거래 질서가 건전한 사업자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선정됩니다. 모범납세자 포상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금융 우대 등 다양한 세정상 사회적 특전이 주어집니다."고객을 사랑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 (주)조이푸드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주)조이푸드 김영식대표(사진위)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한 (주)조이푸드 김영식 대표(사진위)수상자를 대표해서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주)조이푸드 김영식 대표수상소감 발표중인 (주)조이푸드 김영식 대표(사진위)(주)조이푸드 김영식 대표와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된 배우 박상민씨와 조이푸드 임직원들(사진위)

    2024-03-06
  • CU ‘베이크하우스 405’ 빵, 5개월 만에 300만개 이상 팔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베이크하우스 405’가 출시 5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베이크하우스 405는 CU를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BGF리테일 본사(테헤란로 405) 이름을 딴 빵 시리즈다. CU는 지난해 8월부터 소프트롤링 빵 2종을 시작으로 와플, 단팥빵, 소보로빵, 페이스트리 등 11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빵 시리즈는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넘어섰고 이후 매월 10만개 이상씩 더 팔리며 지난달 말 기준 3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CU는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4000원 미만의 가격에 전문 베이커리에 견줄 만한 고품질 상품으로 편의점 빵의 슈퍼루키로 떠올랐다”며 “일일 평균 2만개, 1분에 약 14개씩 판매된 셈”이라고 설명했다.최근 3년간 CU의 빵 매출 신장률도 2021년 11.7%에서 2022년 51.8%, 지난해 28.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CU는 이달 14일부터 오리지널 슈크림빵, 허니롤링 미니식빵, 크림치즈호두빵 등을 2000원대에 새롭게 선보인다.2월 한 달간 자체 앱(애플리케이션) 포켓CU 적립 또는 QR코드 스캔 결제 시 베이크하우스 시리즈를 반값에 판매한다.또 포켓CU에서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0명에게 베이크하우스 전 상품 무료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이밖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65% 할인, 즉석커피 상품과 함께 구매 시 1000원 추가 할인 등도 진행한다.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우유, 버터 등의 물가 상승에도 전국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이 고품질의 빵을 맛볼 수 있도록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2024-02-13
  • CU연세우유크림빵, 누적판매 5천만개 돌파

    CU의 메가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2년 만에 5,000만 개를 돌파했다.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은 2022년 1월 처음 출시후 SNS에서 반갈샷(제품의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열풍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인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지금까지 출시된 연세우유 크림빵은 총 11종으로 출시 때 마다 품절 대란을 이어오고 있다.편의점의 차별화 상품이 이렇게 단기간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한 것은 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일평균 6만 8천여 개, 1분에 약 47개씩 판매된 셈으로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 번씩 먹은 양이다.실제, 연세우유 크림빵의 연도별 판매량은 출시 원년인 2022년 1,900만 개에서 지난해 이보다 57.9% 더 늘어난 3,000만 개로 증가하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가파른 매출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에 힘입어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지난해 전년 대비 무려 104.4%나 껑충 뛰었다. CU 디저트 매출에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0.8%에 달한다.뿐만 아니라 연세우유 크림빵의 매출 상승세는 제조를 담당하는 중소파트너사와 연세우유의 광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이들의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다.지난해 해당 상품의 판매 순위는 우유 생크림빵, 초코 생크림빵, 말차 생크림빵, 황치즈 생크림빵, 옥수수 생크림빵 순으로 나타났다.우유와 초코 생크림빵이 전체 매출의 40%를 이끌고 있으며 고객들의 출시 요청에 의해 선보인 말차 생크림빵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최애 연세 크림빵 부활 이벤트’로 재출시된 황치즈, 옥수수 생크림빵도 매출 상위에 올라있다.연세우유 크림빵이 국내에서 선풍적이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엔 첫 해외 수출길에도 오른다. CU가 진출해 있는 몽골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소위 디저트 강국으로 불리는 대만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편의점 디저트 상품으로는 최초의 시도로 앞으로 수출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BGF리테일 조준형 스낵식품팀장은 "디저트 전문 편의점 브랜드 CU의 연세우유 크림빵은 편의점 업계뿐 아니라 제과, 제빵 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표 상품이 됐다"며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입점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는 K-편의점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2024-01-18
  • "10초 만에 완판"…매일 밤 12시 편의점 앱서 벌어지는 일

    CU, 동절기 인기상품 딸기 샌드위치 매장서 판매…판매 1위 올라편의점 CU가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착순으로 선보인 딸기 샌드위치를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했다. 앞서 CU는 앱에서 해당 샌드위치와 캐릭터 망그러진 곰 굿즈(상품) 플래너 묶음 상품을 선보여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운영사 BGF리테일은 CU가 '망그러진 곰 우유슈크림 딸기샌드'를 전국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정수량을 판매한 데 이어 이달 5일부터 매장에서도 선보인 것. BGF리테일에 따르면 CU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일밤 12시,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 CU 딸기 샌드위치와 망그러진곰 캐릭터 플래너 묶음 상품은 연일 약 10초만에 매진됐다. 또한 샌드위치는 매장 출시 후에도 인기가 이어져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앱에서 판매한 묶음 상품이) 매번 10초만에 완판돼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는 예약구매 성공 꿀팁, 구매 성공 후기 등이 올라올 정도였다"며 "(오프라인 매장) 출시 직후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사진=BGF리테일딸기 샌드위치는 매해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판매 1위로 올라서는 편의점 동절기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CU의 딸기 샌드위치 매출은 매년 증가세다. 2020년 27.4%, 2021년 133.6%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58.6% 뛰었다. 올해 망그러진곰 우유슈크림 딸기샌드는 논산 설향 딸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우유 크림과 커스타드 크림 등 두가지 맛 크림을 함께 토핑한 점이 특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작년부터는 캐릭터와 협업한 딸기 샌드위치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친숙한 캐릭터를 상품 패키지에 입혀 소비자들이 신상품을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자발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24-01-16
  • 편의점서 대박나더니…'디저트 강국' 대만에 깃발 꽂는 제품

    연세우유 생크림빵, 대만 공략 시동2년간 5000만개 팔린연세우유 생크림빵대만에 첫 수출국내에서 2년간 5000만개 이상 팔리며 크림빵 열풍을 주도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인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해외 시장 최초로 대만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연세우유 생크림빵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넘긴 ‘메가히트 상품’이다. 한때 SNS에서 생크림빵 ‘반갈샷(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대만 수출길에 오르는 연세유업의 연세우유 생크림빵 2종. 연세유업 제공연세우유 생크림빵이 대성공을 거두자 다른 유업체들도 앞다퉈 비슷한 제품을 내놨다.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크림빵’을, 서울우유는 ‘후앙 서울우유 우유생크림빵’,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생크림빵’ 등을 출시했다.대만 수출길에 오른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우유생크림빵과 초코생크림빵 등 2종이다. 우유생크림빵은 진하고 고소한 우유 맛을 그대로 담았다. 초코생크림빵은 부드러운 초코 크림 안에 초콜릿 칩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대만은 펑리수와 대왕카스테라, 탕후루 등으로 유명한 ‘디저트 강국’이다. 연세유업은 우선 타이페이 등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약 3000여곳을 중심으로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생크림빵 제조에는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1급A 등급 원유가 사용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K-디저트’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2024-01-15
  • 안성상공회의소, 제1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개최

    안성상공회의소가 안성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제1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4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초청 강연회’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목) 안성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제1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4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초청 강연회’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배영환 안성소방서장, 정순범 평택세무서장, 최장선 평택고용노동지청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올해 안성상공회의소 창립 105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기업경영대상에는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 노사협력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주) 진달래 상무, 기술품질대상에는 씨앤지하이테크(주) 홍사문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류제현기자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2024-01-03
  • "CU 연세우유크림빵" 주인공, (주)푸드코아 김영식 대표...대통령 표창 수상

    [CNB뉴스 김진부 기자] 주)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시상했다. 시상식은 이노비즈협회와 메인비즈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참여 단체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한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학연합회 등이 함께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과 경영혁신대회가 통합되었는데 이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성과 공유와 확산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이노비즈, 메인비즈로 대표되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정책 및 사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대박난 '연세우유크림빵'(주)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의 '경영 혁신'으로 성공(주)푸드코아 김영식 대표가 이뤄낸 '중소기업 경영혁신'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등 그 숫자가 증명한다. 2021년 매출액 431억원이었던 것이 2022년 664억원으로 54%나 신장했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117% 신장했고, 부채비율은 2021년 618%에서 179%로 439%나 감소했다.CU편의점을 통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크림빵을 연세우유와 함께 개발 판매한 것이 주요 성공요인 중 하나다. 즉 (주)푸드코아의 제품기술력에 CU의 유통력, 그리고 연세유업의 브랜드파워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낸 성공이다. 일명 '연세우유크림빵'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기존 제품과 달리 80%가 크림으로 채워진 빵이다. 기존 편의점 생크림빵보다 5배나 많은 생크림을 충전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소비자가 열광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김영식 대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44회 해외연수(벤치마킹)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R&D 기술력을 향상시켰다.소비자들이 "크림빵을 갈라서 인증샷을 올리는" 일명 '반갈샷'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였는데, 그러한 섬세한 소비자 니즈까지 파악한 것이 (주)푸드코아 성공의 주요 요인이다. 연세우유크림빵의 개발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7년이 걸렸는데, 기술력과 개발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연세유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많은 난관 극복한 '경영 혁신'연세우유크림빵이 히트를 치기 전 (주)푸드코아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대기업 위주로 베이커리 시장이 주도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시장점유율을 보면 (주)푸드코아는 1.5% 수준이었다. 게다가 제조원가 상승과 편의점 중심의 사업 전개로 '저가 이미지'가 고착돼 이익률 확보도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펜데믹 영향에 따른 구인난 심화 및 마케팅 기획력 부족 등으로 제품 판매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어려운 상황이어서 경영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했다."1초에 1개씩 판매되는 연세우유크림빵"지난 4월 기준 누적 3000만개 판매그러나 김영식 대표가 '경영혁신'을 이룬 결과, 2023년 4월 기준 연세우유크림빵 누적판매량은 3000만개를 기록했다. 1초에 한개 꼴로 판매되는 상황이다. (주)푸드코아의 마케팅 혁신은 계절에 맞는 새로운 시리즈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1탄이 연세우유였다면, 2탄은 단팥, 3탄은 초코, 4탄은 메론, 5탄은 옥수수, 6탄은 우유크림세트, 7탄은 황치즈, 8탄은 캬라멜 등 김영식 대표는 철저한 고객니즈 파악과 꾸준한 제품개발에 전념했다. (주)푸드코아의 성공은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한 제품 개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해 누적 약 4.2억원 기부"(주)푸드코아 김영식 대표의 경영혁신의 결과는 매출과 이익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ESG경영혁신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환경을 구축했기 때문이다.지역사회인 안성시 거주 근로자 채용이 2021년 219명이었던 것이 2022년 382명으로 전년 대비 74%나 증가했다. 게다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한 물품 및 기부금은 누계 약 4억 1300만원에 달한다. 친환경 부문에서도 혁신은 이어졌는데, 제품 제조 및 유통과정 중 폐기물 줄이기 실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태양광발전 사업 참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3-12-07
  • 편의점발 양산빵 열풍에…식음료 업계도 웃었다

    CU '연세우유크림빵'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돌파협력사 푸드코어·연세우유, 경영악화 극복 호재돼GS25·세븐일레븐과 맞손 롯데제과도 뚜렷한 개선세SPC삼립, 포켓몬빵에 GS25 브레디크 더하니 역대급 실적[이데일리 남궁민관 백주아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양산빵 열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조짐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과 협업을 통해 양산빵을 납품하는 식품 업체들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자체브랜드(PB) 또는 단독 판매 상품들이 속속 ‘히트’를 치면서 생산을 맡은 식품업체들까지 실적 개선 효과를 누려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가 지난해 1월 단독으로 선보인 연세우유크림빵 시리즈가 연초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순차적으로 우유·단팥·초코 ·메론·옥수수 등 다섯 종을 선보여 연말 1900만개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지난달 21일 여섯 번째로 내놓은 ‘황치즈’마저 출시 일주일만 17만개가 판매되면서 다시 한번 열기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CU와 손잡고 연세우유크림빵 생산을 맡은 중소 제빵업체 푸드코아도 환하게 웃었다.김영식 푸드코아 대표는 “연세우유크림빵 덕분에 회사 매출이 지난해 800억원까지 늘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실제 93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정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흑자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863억원에서 2021년 696억원까지 줄었던 매출이 ‘V’자로 반등한 셈이다.CU에 브랜드와 푸드코아에 생크림 제작을 위한 우유를 공급했던 연세우유도 연세우유크림빵 덕을 톡톡히 봤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가장 큰 효과는 연세우유 브랜드 자체가 널리 알려진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 또한 2021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소비량이 전반적으로 정체된 현상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성과”라고 전했다.양산빵 업계 2위 롯데제과(280360)(업계 추산 점유율 20%) 역시 편의점과의 협업으로 성과를 봤다.롯데제과는 지난해 4월 편의점 세븐일레븐 베이커리 자제브랜드(PB) ‘브레다움’의 ‘2521빵’, 6월 GS25 단독 판매 ‘메이플스토리빵’, 그리고 8월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 공급 ‘디지몬빵’ 등의 흥행에 힘입어 베이커리사업 부문 매출이 최근 3년간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다.200억원대에 줄곧 머물렀던 롯데제과 베이커리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332억원의 호실적을 냈다. 전년동기대비 17.1%나 늘었다. 메이플스토리빵 시즌1이 지난해 연말까지 무려 1000만개가 팔려나갔고, 지난달 20일부터 선보인 시즌2 역시 2주 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4분기는 물론 올해 1분기 매출에도 청신호를 켰다.시장 점유율 70%(업계 추산)로 양산빵 시장의 절대적 1위 업체인 SPC삼립(005610)은 말 그대로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PC삼립은 지난해 매출 3조3367억원, 영업이익 925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초 SPC삼립이 목표로 내세웠던 매출 3조11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2월 출시 후 1억1000만개에 육박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인 포켓몬빵의 영향이 크다. 여기에 편의점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들 또한 인기를 얻으면서 힘을 보탰다.SPC삼립이 GS25에 지난 2021년 2월부터 선보인 단독 판매 상품 ‘브레디크’는 그해 1400만개를 판매한 데 이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600만개가 팔려나갔다. GS25의 지난해 매출 기준 히트 상품 순위에서도 무려 7위에 등극했다.

    2023-12-04
  • CU, 연세우유 크림빵 누적 판매량 1500만개 돌파

    CU가 자사의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평균 6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시간 당 2600개, 분 당 43개씩 판매된 셈이다.연세우유 크림빵은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워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SNS(사회연결망서비스)에 반갈샷(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수 개월 동안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온라인에서는 연세우유 크림빵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멤버십 앱 포켓CU의 재고 찾기 서비스와 예약 구매 이용 방법이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켓CU 예약 구매 이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배 가까이 늘어났다.CU는 최근 가을을 맞아 옥수수생크림빵(3000원)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빵 위에 달콤한 옥수수 쿠키를 얹어 차별화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빵 안은 커스터드 크림과 연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 생크림, 옥수수 알갱이 등으로 채웠다.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CU는 검증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4
  • “CU와 손잡고 MZ세대 취향저격하니 대박났죠”

    ‘연세크림빵’ 제조사 김영식 푸드코아 대표 인터뷰중기, 기술력 있어도 마케팅ㆍ판매 분야 취약CUㆍ푸드코아, 햄버거빵·마카롱 이어 세 번째 히트상품 내놔MD들 선호도 이미 높아…"밀키트 등 간편식 고민 중"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MZ세대의 빵 소비에 대한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을 만든 게 대박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달 27일 경기도 안성 푸드코아 본사에서 만난 김영식(사진) 대표는 올 상반기 식품시장에서 대박상품 중 하나로 꼽히는 ‘연세크림빵’의 인기 비결을 이같이 꼽았다.이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뒤 6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현재도 전국 곳곳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CU 아이디어·푸드코아 기술력이 성공 비결” 김 대표는 15년간 이어진 CU와의 상생 파트너십이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중소기업은 좋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있어도 마케팅이나 영업 등에서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판로를 확보하는 것은 더욱 험난한 일”이라고 설명했다.연세크림빵도 이미 7년 전부터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2015년부터 베이커리 수준의 고품질 크림빵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했다”며 “때마침 CU와 뜻이 맞아 올해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할 한 수를 찾지 못해 고심을 이어가던 푸드코아에게 바로 김소연 CU 스낵식품팀 MD가 ‘요즘 젊은 소비자들은 빵을 갈라서 먹는다’는 아이디어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빵을 반으로 갈랐을 때 가득 찬 크림으로 만족감을 높여보자는 이 계획에 빵을 터뜨리지 않고 크림을 주입할 수 있는 푸드코아의 기술력이 더해진 결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이른바 ‘반갈샷(반을 갈라 상품 속 내용물을 인증하는 사진)’ 열풍이 불며 연세크림빵 시리즈가 대박의 반열에 오르게 된 셈이다.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 CU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순위에서 1~3위(우유·초코·단팥 순)를 휩쓸었다. 지난달에는 디저트 카테고리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책임졌다. 매출 800억 달성…밀키트 등 또 다른 협업 준비 푸드코아와 CU의 협업이 빛을 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 2007년 선보인 ‘빅불고기 버거’는 편의점 업계 최초의 봉지형 햄버거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하루 6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2019년에 출시한 ‘쫀득한 마카롱’은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돌파, 스테디셀러로 자리했다. 15년이라는 긴 인연을 감안하더라도, 200여개가 넘는 중소협력사 중 한 회사가 세 번이나 역대급 흥행기록을 세웠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김 대표는 “2004년 창업 후 어렵게 경영하던 중 햄버거 빵이라는 아이템에 주목해 CU(당시 보광훼미리마트)에 제안했다”며 “햄버거빵이 소위 대박을 친 후 CU와 신뢰를 쌓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카롱은 한때 불량률이 40%에 이를 만큼 만들기 까다로웠지만 CU와 협업을 통해 당시 시중가의 3분의 1 수준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며 “다른 유통 대기업의 협업 제안도 있었지만 CU와 신뢰관계를 위해 모두 고사했다”고 했다.현재 CU 디저트 카테고리 중 푸드코아는 30%에 육박하는 제품을 공급 중으로, CU MD들은 높은 기술력과 세심한 수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회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후문이다.CU와 오랜 협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푸드코아는 2019년 매출 863억원(이하 연결기준), 영업이익 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매출 696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김 대표는 “연세크림빵 히트는 푸드코아가 다시금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올해 800억원의 매출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U와의 또 다른 상생도 고민 중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푸드코아만의 기술 경쟁력과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을 적극 활용해 CU와 샌드위치, 밀키트 등 즉석 간편식 제품을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세크림빵 하면 푸드코아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로 만드는 게 꿈”이라며 “좋은 먹거리가 있다면 어떻게든 우리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2-04
  • '양산빵'의 반란, '빵순빵돌이'가 편의점으로 눈길 돌린 이유는?

    수원에 거주하는 A(26)씨는 소위 '빵지순례(빵과 성지순례의 합성어)'를 다니는 '빵순이'다. 수원 행궁동, 광교 카페거리부터 가평까지 빵이 유명한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그런 A씨가 최근엔 편의점 투어를 다니고 있다. A씨는 "요즘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푹 빠졌다"면서 "빵을 사려고 퇴근 후 편의점만 4~5곳을 다닐 정도"라고 말했다.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양산빵'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추억 마케팅으로 흥행의 신호탄을 쏜 '포켓몬빵'과 '디지몬빵'을 필두로 품질을 높인 편의점 PB(자체 브랜드) 빵이 인기를 얻으면서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에,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편의점빵이 베이커리 전문점 빵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다.맛과 가격 '두마리 토끼' 잡은 편의점 빵 큰 인기포켓몬빵, 디지몬빵, 연세우유 생크림빵 등 열풍가장 먼저 프리미엄 PB빵을 선보인 곳은 GS리테일의 GS25다. 2021년 1월, 기존 양산빵과 차별점을 둔 '브레디크'를 출시했다. 출시 후 100일 만에 510만개가 판매되며 성공을 거뒀다. 출시 첫 해 1천400만개가 판매돼 상품이 60여종으로 확대됐다는 게 GS25 설명이다. 이같은 흐름은 계속돼서, 올 8월 판매 수량 3천만개를 돌파했다. 브레디크 흥행에 올해 GS25의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대비 53.6% 신장했다.BGF리테일의 CU가 올2월 출시한 연세우유 생크림빵도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중이다. 현재까지 4종이 출시됐고 가격은 3천원 이하다. CU 점주들은 "없어서 못 판다"고 입을 모은다. CU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올1~9월 디저트 매출이 전년 대비 116% 상승했는데, 그 중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순위에서 1~4위를 휩쓴다는 설명이다. 전체 디저트 매출 중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고급화된 편의점 양산빵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5천원이 넘는 빵을 편의점에선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최근엔 양산빵의 품질도 높아지다 보니 찾는 이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2023-12-04
  • “없어서 못먹는다”…CU 대히트작 탄생 ‘연세우유 빵’

    기존 편의점 생크림빵보다 5배많은 생크림SNS상 크림 보여주는 ‘반갈샷’으로 입소문[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CU가 내놓은 연세 생크림빵이 상반기 편의점 히트 상품에 등극했다.연세 생크림빵 시리즈는 우유, 단팥, 초코, 멜론 4가지가 출시돼 있다.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CU 역대 디저트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가격은 우유, 단팥은 2600원, 초코는 2700원이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16일 출시한 멜론은 2900원이다.  해당 상품 역시 현재 생산량이 수요를 못 쫓아가 발주량 제한이 걸릴 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CU는 합리적인 가격에 완성도 높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대기업 대신 국내 중소기업과 손을 잡았다. 해당 업체와 BGF리테일 상품기획자는 오롯이 3개월을 연세크림빵 레시피 개발에 투자했다.포켓몬빵과 달리 우유 연세 생크림빵은 CU 멤버십 앱인 ‘포켓CU’ 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재고 조회가 확인되면 지도에 표기되는 점포로 예약해서 찾으러 가면 된다.  실제로 포켓CU 내 예약구매 기능으로 미리 주문하는 고객이 이달 들어 전월 대비 22.6%나 늘어났다. 현재 CU 내 디저트 1~3위는 연세우유 생크림빵,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연세우유 단팥생크림빵이다. 포켓몬피카츄케익과 포켓몬앙버터샌드가 그 뒤를 이을 만큼 디저트 부문을 압도적으로 휩쓸고 있다.이달 CU 디저트 매출에서 연세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3.7%에 달한다. 현재 CU가 운영중인 디저트 상품은 40여 가지에 이르는데 단 세 가지 상품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연세 우유 생크림빵의 활약으로 이달 24일까지 디저트 매출 데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115.9% 올랐다. 이는 또한 대란이었던 포켓몬 디저트 시리즈보다 2.6배 높은 효과다.  게다가 CU의 디저트부문에서 전설같은 ‘쫀득한 마카롱 시리즈’의 최고 매출을 13.1%나 앞질르기도 했다. 2위였던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보다는 무려 60.8% 많은 매출이다.해당 상품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 구매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반갈샷(반을 갈라 상품 속 내용물을 인증하는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서 입소문을 탔다. 어렵게 구해 포장을 뜯어보니 햄버거 사이즈 빵이다. 손에 들자마자 묵직함이 느껴졌다. 직접 반을 갈라보니 생크림이 전체 중량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푸짐한 크림이 들어있어 ‘반갈샷’을 찍고 싶은 충동이 밀려온다. 실제로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다른 크림빵보다 크림 함량이 5배 이상 많다.먹어보니 크림으로 가득찼지만 크림 자체가 많이 달지 않아 느끼하기보다는 부드럽다. 빵 자체도 촉촉하고 폭신해 크림이랑 어울리는 질감과 식감을 낸다.반면 소비자에게는 인기지만 편의점주가 모인 커뮤니티 내에는 불만이 솟구치고 있다. ‘장사 될 만한 물품은 항상 발주제한, 발주정지다’, ‘광고를 말던지 왜 기사 나간 후에 발주제한을 걸고 있는지’, ‘매일 20~30개씩 조용히 나가고 있었는데 기사 나고는 발주제한 1개다’, ‘홍보팀과 영업팀이 소통이 되지 않는지 매번 이런식이다’ 등 광고가 나갔으면 물량을 공급해줘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올린 ‘연세우유 생크림 빵 기사가 나간 후에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매일 죄송하다고 하는것이 힘들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은 트렌드가 빠른 만큼 상품 순환 주기가 짧은데 연세크림빵 시리즈의 경우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매출 상승곡선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이례적 사례”라며 “CU는 앞으로도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여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2023-12-04

BRAND

푸드코아&조이푸드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